문재인 대통령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파격 승진시키면서 고민정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민정 대변인은 1979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청다오 대학교에서도 공부했다. 문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는 경희대 동문이기도 하다.
이후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뉴스, 라디오와 '무한지대 큐' '생로병사의 비밀' '생방송 오늘' '국악한마당' '소비자 리포트' 등을 진행하며 2017년까지 재직했다.
KBS를 떠난 후 고민정 대변인은 그해 2월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에서 사회를 보면서 문 대통령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던 고민정 대변인은 올해 2월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2005년에는 11살 연상의 과 선배인 조기영 시인과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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