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마이로드' 홍석천 "우여곡절 많아..책임감 갖고 촬영"

마포=최현주 기자  |  2019.05.08 15:24
/사진=김휘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tbs 사옥에서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홍석천은 "사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데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방송 25년 넘게 하면서 아이디어 단계부터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았다. 그동안 같이 일했던 작가, PD님들과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왔다. 백종원 씨의 '골목식당'과 비교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미 5년 전부터 '골목식당'과 비슷한 아이디어를 방송국에 제안했다.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골목식당'으로 잘 되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나한테 잘 맞는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다. 우리 동네 얘기고 잘 알고 있는 분야니까 도전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큰 책임감을 갖고 방송을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보다도 경리단길, 용산, 이태원, 해방촌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달하고 좋은 방향으로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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