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망언? "요즘 아이돌 못 생겨..피부도 더러워"

이건희 기자  |  2019.05.13 06:13
강성훈./사진=스타뉴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아이돌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강성훈은 현재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망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 팬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서 강성훈은 "키가 조금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안 나오지. 한 8cm만 크면 자신 있는데"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아. 샵에서 보면은 더럽게 못 생겼다. 피부도 더럽다"라면서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훈은 한 여성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떻냐?"라고 질문하자 "내가 어떻게 걔네라고 말을 하겠냐?"라고 전하면서도 "나는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라고 망언을 이어갔다.

이후 강성훈은 "연예인이 괜찮게 생겨야 하는 것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있어야 한다. 나도 요즘 활동을 안 해서 아우라가 죽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훈의 발언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어디서 외모 지적질", "전성기 때도 아우라는 없었다", "주제 파악을 못 하네", "나잇값 못한다", "구제불능이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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