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갓세븐, 새 리더 투표 JB vs 뱀뱀[★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2019.05.21 19:40
/사진= 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아이돌룸'에서 갓세븐의 새 리더 투표에서 JB와 뱀뱀이 경쟁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출연해 새로운 리더를 투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룹 갓세븐은 새로운 리더 투표에 나섰다. 뱀뱀이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해왔던 것. 리더 JB는 6년간 리더로서 별로 요구한 게 없다며 억울해 했다.

MC들은 ECLIPSE 활동 동안 임시 리더를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모든 멤버들이 후보 공약을 발표했다. JB는 "사비를 들여 음식 퀄리티를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정형돈은 "인당 얼마를 걸어야지"라고 추궁했고 JB는 고민 끝에 인당 2만 5천원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질 세라 뱀뱀은 "멤버들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입금해 드리겠다"고 공약했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뒷 순서 멤버들은 모두 기권했다.

기표소에서 떨리는 투표가 이어졌다. JB와 뱀뱀은 각각 한 표씩 발표되며 쟁쟁한 승부를 이어갔다. 동률이었다가 마지막 한 표는 JB에게 돌아갔고 JB는 환호성을 질렀다.

투표 후 뱀뱀을 선택했던 멤버, 영재는 "뱀뱀의 허세, 거짓말을 고치기 위해서 였다. 모두 JB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갓세븐은 막내 유겸은 방탄소년단의 민국과 이연복 셰프와 친분이 있는 인맥 왕이었다. 유겸은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과 합동 무대를 만들며 민국과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97라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유겸은 '정글의 법칙'에 갔다 오고 나서 이연복 셰프님 집에 가서 조카랑도 놀아줬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유겸이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이연복 셰프를 형이라고 부른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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