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누가 돌아왔는지 보라!". 첼시 측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에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른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이날 첼시는 왓포드를 3-0으로 대파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이뤄냈다.
단, 기쁘기만 한 건 아니었다. 전반 10분 만에 캉테가 쓰러졌다. 4-3-3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를 맡은 캉테는 더는 뛸 수 없음에 낙담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햄스트링 부위가 말썽을 일으켰다. 감독은 "내 실수"라며 안타까워했고, 선수는 "감독님 탓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그랬던 캉테가 다시 돌아왔다. 첼시가 21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한 사진에 따르면 캉테는 훈련장에 들어서 팀 동료들과 정상적인 경합을 벌였다. 표정은 밝아 보였다. 조르지뉴, 에당 아자르, 마르코스 알론소 등과 호흡하며 앞날을 기대케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