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의 최지훈이 화구 통 속에 있는 귀금속에 어리둥절해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박해철(정재곤 분) 방을 찾은 건(최지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건이는 "저도 할아버지랑 같은 그림 그릴래요"라며 화구 통 속의 내용물을 바닥에 쏟았다. 건이는 화구 통에서 나온 것들이 자신의 색연필이 아니자 갸우뚱하며 "외할아버지 집에서 잘못 가지고 왔나봐요. 외할아버지 수술 끝나면 다시 가져다 드릴래요"라고 말했다.
박해철은 "우와, 목걸이 예쁘다"라고 감탄한 후 건이와 함께 화구 통 속에 귀금속들을 다시 넣었다. 이어 박해철은 "착해, 우리 건이"라며 미소 지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