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방탄소년단, 방송 출연 없이 14관왕..김재환·AB6IX 데뷔 [★밤TView]

강민경 기자  |  2019.05.24 18:28
그룹 방탄소년단 1위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이 방송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후보에 방탄소년단과 위너가 올랐다. 발표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뮤직뱅크'를 포함해 MBC '쇼! 음악중심', '엠넷 '엠카운트다운', MBC 뮤직 '쇼! 챔피언', SBS '인기가요' 등에서도 1위에 올라 음악방송 14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된 것은 물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데뷔 무대와 컴백 무대가 줄을 이었다. 먼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김재환이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김재환은 곡 '안녕하세요'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수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감성을 톡톡 건드리는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AB6IX도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수록곡 'HOLLYWOOD'(할리우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BREATHE'(브리드)를 선보였다. 이들은 딱딱 맞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북미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NCT 127이 컴백했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CT 127은 곡 'Superhuman'(슈퍼휴먼)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또 러블리즈가 6개월 만에 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갓세븐도 곡 'ECLIPSE'(이클립스)로 돌아왔다.

이 외에도 A.C.E(에이스), BVNDIT(밴디트), EXID, VERIVERY, 김동한, 더보이즈(THE BOYZ), 동키즈(DONGKIZ), 아이즈(IZ), 앤씨아(NC.A), 오마이걸, 위키미키(Weki Meki),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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