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박병호 부활포!' 키움 10-5 완승, 삼성 4연승 저지

대구=이원희 기자  |  2019.05.24 21:44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 / 사진=OSEN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4연승을 저지했다.

키움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팀 중심 타자 박병호의 부활포를 앞세워 10-5 승리를 거뒀다. 4위 키움은 30승 23패를 기록해 선두권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반면 삼성은 3연승 흐름이 끊겼다. 시즌 성적 21승 29패.

키움은 선발 최원태가 6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홈런) 6탈삼진 2볼넷 3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시즌 5승째를 챙겼다. 김성민-이영준-김상수-김동준으로 이어진 불펜진도 팀 승리를 지켜냈다.

무엇보다 키움 타선의 활약이 좋았다. 이날 홈런 4개를 터뜨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팀의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가 멀티 홈런을 퍼올렸고, 이정후도 투런포를 작렬. 박병호는 부활포를 쏘아 올려 오랜만에 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또 선발전원안타기록도 세웠다.

키움은 1회초 1사 후 2번 김하성이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3루타를 만든 뒤 3번 샌즈의 땅볼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삼성은 3회말 구자욱의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구자욱은 1사 1루서 상대 선발 최원태의 초구를 때려내 120m짜리 2점 홈런을 퍼올렸다.

이에 키움도 홈런 맞불을 놓았다. 5회초 무사 1,3루서 김하성의 땅볼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1루서 샌즈가 상대 선발 헤일리와 5구 승부 끝에 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28m였다.

쐐기를 박은 것은 7회초였다. 1사 후 이정후가 투런포로 점수차를 벌린 뒤 샌즈가 솔로포를 폭발. 여기에 박병호의 쐐기 솔로포가 터졌다. 박병호는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033으로 부진 중이었다. 이 대포 한 방에 마음의 짐을 털어내게 됐다. 또 10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 키움도 8-3으로 달아났다.

삼성도 7회말과 8회말 한 점씩 만회했다. 하지만 키움은 8회 도중 팀 주장 김상수를 투입해 잠깐 뜨거웠던 삼성의 방망이를 식게 만들었다. 9회초에는 2점을 추가해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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