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상주는 6승 2무 5패(승점 20)를 기록해 리그 5위가 됐다. 최하위 인천의 시즌 성적은 1승 3무 9패(승점 6)패이다. 유상철 감독이 인천 지휘봉을 잡은 뒤 아직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후반에도 상주의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5분 신창무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10분에는 상주의 역전골이 터졌다. 이번에는 중앙에 있던 박용지가 드리블 후 이태희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넸다. 이에 이태희는 실수 없이 상대 골문을 갈랐다. 상주는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내 승점 3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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