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구자욱이 중요한 순간에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얼굴도 밝아졌다"고 허허 웃었다.
구자욱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5월 타율 0.262로 부진했다. 지난 2015년부터 4시즌 연속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한 구자욱에게 슬럼프가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결승포로 짜릿한 손맛을 느낀 이후 타격감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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