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 윤시윤에 치명상 입혀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5.25 22:25
/사진=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녹두꽃'에서 조정석이 이끄는 동학군들이 윤시윤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에서 백이강(조정석 분) 무리가 백이현(윤시윤 분)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백이강은 어둠 속에 숨은 백이현을 찾기 위해 새총을 이용해 불빛을 발생시킨 후 버들이(노행하 분)에게 저격할 것을 지시했다. 버들이는 어둠 속에 숨어있는 백이현을 저격했고 치명상을 입혔다.

치명상을 입고 도망가는 백이현을 번개(병헌 분)가 가장 앞서 쫓았다. 번개와 백이현은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고 대립했다. 이때 번개와 백이현 모두 예전의 인연을 생각하며 쉽게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총성이 울렸고 백이강이 총성이 울린 쪽으로 향했지만 쓰러져 있는 것은 번개였다. 번개는 총에 맞은 채 백이현이 도망간 곳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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