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일본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처음으로 승리를 따냈다.
일본은 26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3-0으로 꺾었다. 앞서 에콰도르와 비겼던 일본은 이날 승리로 1승1무(승점 4)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차전에서 나란히 승리에 실패했던 양팀은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만큼 팽팽하게 맞섰다. 조금씩 공격 빈도를 늘려가던 일본이 전반 21분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상대 진영에서 후지모토 칸야의 패스를 문전서 미야시로 다이세이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멕시코 골문을 열었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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