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김동욱 "건물 지하에 전국환 비리 장부 있다"

문솔 인턴기자  |  2019.05.27 22:44
/사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방송화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김동욱이 전국환 비리 장부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과 천덕구(김경남 분), 백부장(유수빈 분), 오대리(김시은 분)이 양인태(전국환 분)의 비리를 캐기 위해 건물 지하를 급습했다.

이날 황두식(안상우 분)은 조진갑에게 "선강 비리 장부가 상도 빌딩에 있어. 스모킹 건이 필요했던 거지. 자기들끼리는 상도 빌딩 지하를 저수지라 부르더라. 저수지에 양인태 의원 비리 모든 게 몰려있어. 거길 쳐야 돼"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전해 들은 고말숙(설인아 분)은 "양인태의 모든 것이 저수지로 통한다는 말이 있었다. 우도하(류덕환 분)하고 양인태만 접근 가능한 곳일 테니까"라고 덧붙였다. 천덕구와 백부장, 오대리는 갖가지 방법으로 저수지의 증거를 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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