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국내 온라인게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각화한 융 복합 전시 기획으로, 온라인게임이라는 가상의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공간에 재현한다.
특히, 컴퓨터와 게임문화의 역사를 전시하는 ‘넥슨컴퓨터박물관’과 AI,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가 기획에 참여, 게임 속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예술적 문맥으로 시각화하여 온라인게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온라인게임 탄생 25주년을 맞아 게임을 또다른 시각으로 감상해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분들도, 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들도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2년 온라인게임과 예술의 교감을 주제로 넥슨 게임 아티스트 참여 전시인 ‘보더리스(BORDERLESS; inspired by NEXON)’ 전시회를 개최, 게임에 대한 사회 문화적 인식 개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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