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리버풀] 오리기 88분 쐐기 박았다, 리버풀 우승으로 간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6.02 05:51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리버풀이 두 번째 득점까지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유럽 정상 앞 최후의 한판을 벌이고 있다.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임하는 중.

토트넘도, 리버풀도 총공세를 벌였다. 토트넘은 케인의 복귀와 함께 손흥민-에릭센-알리를 내세운 DESK 라인을 맞췄다. 리버풀은 '마누라' 라인으로 반격했다. 지난해 결승 경험이 있는 마네-피르미누-살라로 답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첫 골이 나왔다. 마네의 패스가 시소코의 팔을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살라가 왼발로 강하게 차 넣어 1-0 리드를 선사했다.

이어 오리기가 한 골 더 보탰다. 상대 추격이 거셌던 가운데, 오리기가 해결사 면모를 과시했다. 후반 43분 세트피스 이후 흐른 볼을 왼발로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전역 D-11' 방탄소년단 진, 최애돌 '기부 요정' 등극
  2. 2K컵 넘어 L컵이라니! 화끈 패션으로 동네 산책 '헉'
  3. 3방탄소년단 지민, 경남교육청에 1억원 기부..저소득층 학생들에 5년간 장학금 5억원 쾌척
  4. 4마약에 빠진 지성 '레몬뽕' 뭐길래..금단 증상 발각
  5. 5고우석 충격 방출 대기 소식에... '오타니 발언 때문인가→日 이례적 큰 관심'
  6. 6'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 경매行..'신박한 정리' 그 집
  7. 7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8. 8방탄소년단 뷔, '레드카펫에서 가장 멋진 포즈를 취할 것 같은 남돌' 1위
  9. 9반쪽짜리 손절..김호중 '사당귀'·'편스토랑' 다시보기는 버젓이
  10. 10UEFA "언더독 도르트문트, 레알 꺾는다" 예상... "공격적인 팀들, BVB에 공간 모두 털렸다" 역습이 주무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