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8일 NC전서 '퀸스 데이' 이벤트... 오재원 머그컵 증정

오재원 캐리커처 머그컵. /사진=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가 오는 18일 잠실에서 열리는 NC와 홈경기에서 ‘퀸스 데이(Queen’s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두산베어스는 레드석 102, 202블럭을 ‘밥캣퀸스 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밥캣퀸스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오재원 캐리커처 머그컵을 제공한다. 퀸스데이존 티켓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 선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또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2000원 할인 판매한다.(단, 여성관중 1인1매,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 중복할인 불가)

퀸스 데이. /사진=두산베어스

퀸스데이 특별 팬서비스도 펼친다. 1루 내야 광장에서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 경기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다. 경기 중간과 종료 후에도 특별 이벤트는 계속된다. 클리닝타임 때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한다. 경기 승리시 ‘허슬플레이상’ 시상자(2명)를 선정해 값진 추억을 선사한다. ‘허슬플레이상’ 시상자는 여성팬 특별응모권 접수자 중 2명을 추첨해 선정한다.

두산베어스는 정규시즌 종료 후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여성 팬을 위해 제작한 핑크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1루 내야의 ‘위팬(WeFAN)’과 ‘네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위팬과 네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