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 황희가 SBS 새 금토 드라마 '통증의사 차요한'으로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황희는 '통증의사 차요한'에서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이유준' 역에 캐스팅됐다.
'통증의사 차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는 메디컬 드라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만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이야기가 회별로 펼쳐지며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황희는 극 중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을 맡은 지성, 마취통증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의 이세영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17년 매체 연기를 시작한 신인임에도 주연급으로 캐스팅된 만큼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로 제작진의 신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닥터룸'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던 '통증의사 차요한'은 이미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7월 '녹두꽃' 후속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황희는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tvN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에서 물길족 출신의 대칸 부대 전사 '무광'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개성 강한 비주얼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잔혹한 전사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황희가 차기작 '통증의사 차요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매력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