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이 결혼식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전했다.
고준은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에 서장훈이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꼭 결혼식을 하고 싶어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묻자 고준은 "그러면 해야죠"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은 "여동생이 하와이에서 스몰웨딩을 했는데 보기 좋았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하외이에서 결혼식을 하면 스몰웨딩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서장훈은 "결혼식을 아무리 크게 해봤자 쓸모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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