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셀린 디온, 16년간 라스베가스 공연 마침표[☆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6.10 18:24
/사진=셀린 디온 인스타그램


셀린 디온이 장장 16년간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온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미국의 USA 투데이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시저 팰리스 호텔의 '더 콜로세움'에서 16년 간의 공연을 마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마지막 공연에서 셀린 디온은 "플라잉 온 마이 오운"(Flying On My Own) 이라는 제목의 신곡과 새로운 투어를 발표하기도 했다. 남편 르네의 사망 이후 3년만이다.

/사진=셀린 디온 인스타그램


공연 후, 셀린 디온의 자녀인 르네 찰스(18세)와 쌍두잉 넬슨과 에디(6세)가 무대에 등장하기도 했다.

셀린 디온의 첫 라스베가스 정기공연은 지난 2003년 3월부터 2007년 12월까지의 '어 뉴 데이'공연으로 총 717회였다. 그 후 2011년 라스베가스로 돌아오 그녀는 '셀린'이라는 타이틀로 총 424회의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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