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의 시즌 7번째 피홈런이었다. 4월 27일 피츠버그전에서 홈런을 맞은 이후 7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내주지 않았기에 더 아쉬운 순간이었다. 다음 타자 세자르 푸엘로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내준 류현진은 조나단 루크로이와 윌프레도 토바르를 각각 삼진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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