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시청률 1위에 감사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유영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 중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김단으로 분한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이 수목극 중 9%대 이상으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해 하면서 "시청률에 신경 안 쓰면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수는 여기에 "초반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단이 혼자 얘길 많이 하는 장면이 힘들었는데 감독님의 조언으로 캐릭터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김단(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지난 5월 22일부터 12회까지 방영됐다. 시청률 8~9%대를 달리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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