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주연 '내 안의 그놈', 8월 9일 日개봉..인기 계속된다

이경호 기자  |  2019.06.12 16:14
진영 주연의 영화 '내 안의 그놈'(일본명 '내 속에 그 녀석')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영화 '내 안의 그놈'의 일본 개봉으로 한국에의 인기를 이어간다.

영화 '내 안의 그놈'이 오는 8월 9일 일본에서 개봉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일본판 포스터도 공개됐다.

진영이 박성웅과 함께 주연한 '내 안의 그 놈'(일본판은 '내 속의 그 녀석')은 지난 1월 9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엘리트 조폭 판수(박성웅 분)와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진영의 첫 영화 주연작으로 개봉 후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인기를 모았다. 또 일찌감치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권에 개봉 소식이 전해져 해외 팬들도 개봉을 기다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진영이 B1A4로 활동 때와는 달리 오롯이 배우로 매력으로 뽐내 한국에서도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진영의 매력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내 안의 그 놈'은 오는 8월 9일 일본 도쿄 신주쿠 시 시네 마트 신사이바시에서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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