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YG 스캔들? 앨범 영향 없다..JYP 불화설 거짓말"

마포=공미나 기자  |  2019.06.13 16:52
가수 전소미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전소미가 YG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18년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뒤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새 둥지를 틀었다.

전소미는 JYP를 나올 당시 불거진 소속사와 불화설에 대해 "음악적으로 지향점이 조금 달랐다. 당시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회사를 나왔다. 불화설은 거짓말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에서 고대하던 솔로 데뷔를 하게 됐지만,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더블랙레이블이 속한 YG가 최근 버닝썬 사태, 수장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비아이의 마약 논란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전소미 이 같은 YG 스캔들이 솔로 앨범 준비에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에 "솔로 데뷔 자체를 오랜 시간 기다리고 준비해왔다. 흔들리지 않고 저 대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답했다.

한편 전소미의 데뷔곡 '벌스데이'는 히트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작곡하고 전소미도 공동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입혔다. 빠른 템포의 비트 위에 리드미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

'버스데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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