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인터내셔널', 포니 없었으면 어쩔 뻔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2019.06.16 08:30
/사진=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포니 스틸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영화 '맨 인 블랙' 시리즈가 더 강력해진 무기로 7년 만에 돌아왔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전편에 비해 저조한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깜찍한 씬스틸러 '포니'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블록버스터다.

포니는 외계종족이다. 체스판의 말과 비슷할 정도로 몸집이 작은 포니는 엉뚱한 매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등장한 포니의 모습에서 여타 외계종족과 다를 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톡톡 튀는 매력을 지녔다. 특히 신참 요원 M을 여왕님으로 모시며 그녀의 말에는 절대 복종하는 모습은 미소를 유발한다.

포니의 엉뚱한 매력은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후반부로 갈수록 숨겨졌던 힘을 드러내는 능력자이기도 하다. 에이스 요원 H와 신참 요원 M의 능력보다는 포니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인다.

포니는 등장 후 에이스 요원 H와 신참 요원 M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그의 존재감은 강렬하다. 그렇기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진정한 신스틸러는 포니다. 포니가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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