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새 미들급 왕좌 양해준 "앞으로도 도전하는 챔피언 되겠다"

한동훈 기자  |  2019.06.16 12:06
양해준이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로드FC
새로운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 15일 열린 굽네몰 로드FC 054에 출전한 양해준은 라인재를 상대로 2라운드 4분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 승을 거두며 로드FC 7대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양해준은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정말 꿈만 같다. 기회를 준 로드FC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전하는 챔피언으로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진정한 'The Rich'가 되려면 여기서 더 많은 경기를 하고, 승리를 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 혹은 주변에서 정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과 여유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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