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리, 첼시 떠나 유벤투스 지휘봉 잡는다! 3년 계약

박수진 기자  |  2019.06.16 22:56
/사진=유벤투스 홈페이지
마우리치오 사리(60) 감독의 유벤투스 부임이 드디어 확정됐다. 유벤투스와 첼시 구단이 동시에 사리 감독의 이적을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리 감독의 부임 사실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3년이다. 첼시 역시 "사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고 전했다. ESPN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이적에 대한 보상금에 대한 합의가 완료됐고, 공식 발표가 이어졌다.

사실 사리 감독의 유벤투스 부임 소문은 꽤 오래전부터 나왔다. 첼시를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끈 사리 감독이지만, 꾸준히 구단 수뇌부들과 불화에 시달렸다. ESPN은 "지난 5월부터 사리 감독이 첼시 구단에 유벤투스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했다"고 비화까지 밝혔다.

결과적으로 사리는 2018년 5월 나폴리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약 1년 만에 유벤투스로 돌아와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사리가 과연 처음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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