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사내 비밀 연애 돌입..광대 승천

최현주 기자  |  2019.06.17 17:20
/사진제공=tvN


박보영과 안효섭의 케미가 집을 넘어 사무실까지 이어지며 이들의 로맨스가 광대 승천을 불러온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이하, '어비스') 측은 17일(월) 사내 비밀 연애 작전에 돌입한 박보영(고세연 역), 안효섭(차민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어비스' 12화에서는 무엇보다 박보영, 안효섭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두 사람의 로맨스 꽃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뽀로통한 표정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박보영과 이에 안절부절 못하는 안효섭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박보영은 선물 공세를 받고 있는 안효섭에게 오싹 달달한 무언의 경고를 날리며 남자친구 단속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안효섭은 '질투의 여신'으로 분한 박보영의 눈치를 살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의 달달한 부활 로맨스와 함께 '최후의 빌런' 권수현에게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필사의 고군분투가 '어비스' 남은 4화를 가득 채울 예정"이라며 "구슬 커플의 로맨스가 완벽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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