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인생 2막을 맞았다.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새 작품에 들어가는 그는 가정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소속사 더프로액터스는 18일 공식 자료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 수사 멜로 드라마. 오는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최필립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그는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 했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기를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새 소속사, 새 작품 등 새로운 환경에 있는 최필립이 일과 가정 모두 기쁜 일로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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