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탑·한서희 의혹 사실무근..심려 끼쳐 죄송"[전문]

윤상근 기자  |  2019.06.20 12:01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멤버 탑과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보도를 통해 한서희와 탑과 관련한 마약 은폐 의혹을 제기, 시선을 모았다.

◆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한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의 입장 전해 드립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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