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남태현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다며 그의 앞길을 응원했다.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따뜻하고 좋은 모습의 행보 지켜보고 싶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며 "저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었다.
장재인의 이 같은 폭로 후,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남태현은 지난 8일 자필 사과문을 발표, 상처 받은 장재인과 다른 여성에게 사과를 했다. 또한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4월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장재인의 폭로로 남태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