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은 21일(한국시간) "2019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들 중 한 명 : 류현진 (Hyun-Jin Ryu: One of MLB's Top Pitchers in 2019)"이라는 제목과 함께 약 9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MLB 공식 유튜브 채널은 "류현진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면서 "그는 현재 평균자책점 1.26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9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에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류현진을 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10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6이닝 1실점)과 17일 시카고 컵스전(7이닝 2실점 비자책)에서 좋은 투구를 펼치고도 승수를 쌓지 못한 바 있다.
또 이번 등판 조정으로 류현진은 오는 7월 10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은 올스타 선정이 매우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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