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신영, 비키니 언급은 없었다..'밝은 근황' 눈길

이건희 기자  |  2019.06.22 13:56
김신영의 비키니가 공개됐다./사진=JTBC2 '판벌려-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개그우먼 김신영의 '비키니 언급'은 없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에는 DJ김신영이 가수 나비와 함께 코너 '추억의 TOP20'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지난 21일 화제를 모은 '비키니'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신영은 21일 방송에서 "'김신영 비키니' 제발 검색하지 말아달라"며 "촬영을 하면서 사이판에서 비키니를 입었다. 그때 몸무게가 55kg 시절이다. 여름철마다 부끄럽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김신영의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아 '김신영 비키니'가 화제를 모으는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신영의 비키니에 긍정적인 반응도 일었지만, '인신공격', '혐오발언' 등을 일삼는 댓글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김신영은 악플 댓글에 전혀 개의치 않는 듯 이날 방송에서 나비와 함께 평소와 다름없는 '밝은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신영의 비키니 영상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공개됐으며, '위풍당당 도움닫기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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