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김옥빈, 조성하에 "장동건 왕으로 만들 것"

주성배 인턴기자  |  2019.06.23 21:40
/사진=tvN 주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아스달 연대기'에서 김옥빈이 장동건과 함께 최고의 권력을 누리려는 야망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연출 김원석)에서는 태알하(김옥빈 분)가 아버지이자 해족의 부족장인 해미홀(조성하 분)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스달'의 핵심 인물들이 돌연 사망하자 여러 인물들이 권력욕에 불탔다. 연맹장에 오르고 싶어하는 타곤(장동건 분)은 동생 단벽(박병은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놀랐다.

타곤은 대제관 아사론(이도경 분)이 권력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자신의 동생 단벽을 죽였다고 오해했다. 태알하와 해미홀도 해족의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대립했다.

해미홀은 "우리 해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마라"고 태알하를 말렸다. 하지만 태알하는 "내가 정한 타곤을 내가 왕으로 만들거야"라고 말하며 권력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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