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이규한 "메이트, 도벽만 없으면 돼" 웃음

강남=한해선 기자  |  2019.07.01 11:35
배우 이규한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서울메이트3' 이규한이 도벽 없는 메이트를 희망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규한은 방송 출연 계기로 "대인 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었다. 한국에서도 보는 사람과 보는 편이었는데,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촬영 전인데, 어떤 분이 오든 새롭게 맞을 준비가 있다"며 "도벽만 없는 분이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동거동락(同居同樂)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이번 시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부부, 붐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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