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전투' 류준열 "안할 이유 없는 작품..꼭 하고 싶었다"

압구정=김미화 기자  |  2019.07.03 11:26
배우 류준열 / 사진=김휘선 기자


'봉오동 전투' 류준열이 영화 출연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그리고 원신연 감독이 참석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봉오동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전투를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다.

류준열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처음 시나리오를 보면 모두가 느낄수 있는, 흔히 '안 할 이유가 없는 영화'였다"라며 "그냥 간단히 '(이 작품)하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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