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에 "불러보고 싶었어 네 이름"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11 20:14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방송 캡쳐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윤소이가 오창석의 옛 이름을 부르며 쫓아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안제현·신상윤, 연출 김원용)에서는 윤시월(윤소이 분)이 오태양(오창석 분)의 옛 이름인 '김유월'을 부르며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태양은 카페에 앉아있는 윤시월을 발견하고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윤시월은 오태양의 뒷모습을 보고 쫓아갔다. 윤시월은 "김유월"하며 오태양을 불렀다. 하지만 오태양은 그렇게 부르지 말라며 화냈다. 윤시월은 "불러보고 싶었어, 유월이 네 이름"이라며 울먹였다.

그 순간 지나가던 홍지은(김주리 분)이 두 사람을 발견했다.

윤시월은 오태양에게 할 말이 있다며 자리를 옮기자고 말했다. 하지만 오태양은 그냥 여기서 하라며 소리쳤다. 이때 홍지은은 윤시월에게 아는 척을 하며 다가갔다.

오태양은 "그럼 이만"이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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