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서 이형철이 처음으로 신주리를 업어줬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이형철과 신주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나 안 만나고 있을 때도 문득문득 내 생각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형철은 얼굴이 빨개지며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 때 식당 직원이 커플로 교복 입고 오신 분들을 위해 전지게임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지 게임이란 전지를 접어 커플이 그 위로 올라가는 것.
이형철과 신주리는 옆 테이블 커플과 대결을 시작했다. 어느덧 전지는 성인 발 하나만 올라갈 수 있는 작은 크기가 되었다. 당황해 하는 신주리에게 이형철은 업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주리는 치마가 짧아 고민을 했다. 그녀를 위해 직원이 앞치마를 가져다줬다.
하지만 옆 테이블의 남성은 웃옷을 벗어 여자친구에게 건네 이형철은 당황했다.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이형철은 결국엔 신주리를 업었다며 부끄러워하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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