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은·16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페게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외야수 채은성도 등록됐고, 내야수 서상우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취채진과 인터뷰 도중 페게로의 연습 타구를 살핀 류중일 감독은 "페게로를 선발 라인업에 넣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고, 라인업 제출을 약 15분 정도 앞두고 선발 출장을 확정했다.
LG는 문승원을 맞아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페게로(1루수)-이형종(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을 선발로 내세운다. 채은성은 대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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