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슈퍼밴드' 우승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호피폴라 멤버 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가 참석했다.
아일은 "아침마다 눈 뜰때마다 꿈일까봐 걱정했다. 지금도 꿈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현상은 "우승한지 5일이 지난 걸 몰랐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는데 믿어지지 않는 다"고 했다.
홍진호는 "처음엔 기쁜 마음이 컸다. 그런데 하루하루 지나니까 부담이 커지고 좋은 음악을 들려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종영한 '슈퍼밴드'는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호피폴라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One more light'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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