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호피폴라 김영소가 콜드플레이가 극찬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슈퍼밴드' 우승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호피폴라 멤버 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소는 "9개월 간 많이 배웠다. 혼자 음악을 하다가 다른 형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았다. 저에게 학교 같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영소는 "음악하고 계속 존경하는 밴드였는데 그 분들이 제가 살아있다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만감이 교차했다. 1라운드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는데 너무 뿌듯하고 그 때가 '슈퍼밴드'를 하면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순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일 종영한 '슈퍼밴드'는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호피폴라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One more light'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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