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임윤아 "영화 첫 주연..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

용산=김미화 기자  |  2019.07.17 16:23
배우 임윤아 / 사진=스타뉴스


'엑시트' 임윤아가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석, 임윤아, 박인환, 김지영,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임윤아는 "제가 드라마에서는 주연으로 연기도 했지만, 영화는 '엑시트'가 두 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이 '공조'였고 주연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임윤아는 "큰 롤이기 때문에 책임이나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항상 어떤 작품 할 때마다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하든지 간에 항상 나만 잘하면 다 될것 같다고 생각 한다"라며 "좋은 스태프 멋진 배우와 함께 하기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생각하고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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