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수호→첸→세훈&찬열→카이..엑소 솔로 퍼레이드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윤상근 기자  |  2019.07.21 17:51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엑소가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엑소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을 개최했다. 엑소는 지난 19일부터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20일과 21일에 이어 오는 26일과 27일, 28일까지 총 6일 동안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 엑소는 지난 2018년 11월 발표한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와 2018년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엑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엑소의 첫 듀오 유닛 세훈&찬열의 신곡 '왓 어 라이프'와 '부르면 돼'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외에도 백현 솔로 곡 '유엔 빌리지'와 첸 '라이츠 아웃', 수호 '지나갈 테니', 카이 '컨페션' 등 다양한 매력의 솔로 무대도 함께 이어졌다.

먼저 백현이 '유엔 빌리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강렬한 비트와 그루브가 매력적인 넘버 '유엔 빌리지'를 통해 백현은 기존의 부드러운 보컬리스트로서 모습과는 다른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이어 수호가 2017년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 '지나갈 테니'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더해진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수호는 무대 말미 탄탄한 식스팩과 어깨 근육까지 공개하며 환호를 더욱 이끌어냈다.

첸도 '라이츠 아웃'을 통해 감미로운 멜로디에 더해진 보컬 음색을 선보였다.

정점은 세훈&찬열이 찍었다.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는 유니크한 플럭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 곡. 가사에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자'라는 유쾌한 메시지와 함께 세훈&찬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겼다. 세훈과 찬열은 트렌디한 힙합 사운드로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후 마지막으로 카이의 솔로 무대 '컨페션'에서는 카이만의 파워풀한 군무가 시선을 모았다. '컨패션'은 카이가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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