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에서 이지은이 여진구에게 "너는 3순위다"라고 소리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4화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이 구찬성(여진구 분)과 이야기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찬성은 꿈에서 장만월의 전생을 봤다. 이를 알게 된 장만월은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구찬성은 "내가 되살려준 기억이 그렇게 괴로운 겁니까? (꿈에 나온) 그 남자가 누굽니까?"라며 캐물었다.
장만월은 "왜, 너일까봐?"라고 말했다. 이에 구찬성은 "나는 꿈꾼 뒤로, 당신이 계속 신경 쓰였어요. 어쩌면 특별한 인연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라고 말했다. 그 이후 구찬성은 계속해서 장만월에게 친근하게 굴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너 다시 돌아가! 넌 3순위야. 돌아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찬성은 계속해서 친근하게, "여기에서는 내가 0순위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