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5, 빗셀고베)가 레알 마드리드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18)를 언급했다.
최근 레알 카스티야에 합류한 쿠보로 일본이 떠들썩하다. 얼마 전 레알 1군 프리시즌에 합류해 데뷔전을 치르는 등 날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니에스타가 지난 22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라리가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라리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빗셀 고베는 오는 27일 바르셀로나와 라쿠텐컵을 가진다.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와 만난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니에스타는 “내게 라리가는 세계 최고다. 내 역량을 발휘해 무엇이든 돕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근 뜨거운 일본의 영스타 쿠보와, 아베 히로키(20, FC바르셀로나) 질문도 나왔다. 이니에스타는 “쿠보와 아베는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아직 베울 게 많다”면서, “많은 일본 선수가 유럽에서 뛰고 있다. 좋은 선수라면 큰 문제없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바르셀로나와 격돌하는 것에 관해 이니에스타는 “즐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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