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대표하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26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반이 끝난 가운데 스코어는 2-1. 전반 7분 팀 K리그의 오스마르(31)가 멋진 중거리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유벤투스도 전반 9분 시모네 무라토레(21)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전반 막판 세징야(30)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어 팀 K리그가 리드를 잡았다.
체코 출신의 미드필더 네드베드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유벤투스에서 뛰었다. 유벤투스에서 8시즌을 뛰는 동안 327경기에 출전했다. 현재는 유벤투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프랑스 공격수 트레제게는 2000년부터 2010년, 네덜란드 미드필더 다비즈는 1998년부터 2004년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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