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후랭코프는 2군에서 베스트 공을 던졌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2군에서 추가로 던지는 것은 없다. 바로 올려서 등판시킬 것이다. 빨리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단 후랭코프는 퓨처스에서 담금질을 거쳤고, 1군 복귀가 임박했다. 두산으로서도 8월 15일까지는 외국인 투수를 바꿔야 포스트시즌에 투입이 가능하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김태형 감독은 "다음주 화요일(30일)은 린드블럼이 그대로 나간다. 후랭코프 역시 짜놓은 일정 대로 갈 것이다(8월 1일). 이제더 기다릴 시간이 없다. 비가 온다고 계속 미루다가 8월 15일까지 미룰 수는 없지 않나"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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