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훈련중 우측 엄지 부상 '악재'... 박찬호 SS 출전 [★현장]

인천=김동영 기자  |  2019.07.30 17:41
KIA 타이거즈 유격수 김선빈.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유격수 김선빈(30)이 수비 훈련 도중 오른쪽 엄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이에 30일 SK 와이번스전에 박찬호(24)가 선발 유격수로 나간다. 라인업도 대폭 변했다.

KIA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펼친다.

당초 김선빈이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선빈이 수비 훈련 도중 펑고를 받다가 오른손 엄지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에 KIA 박흥식 감독대행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급하게 라인업을 수정했고, 김선빈이 빠졌다. 1번 타자로 나설 예정이던 김주찬도 선발 제외다.

유격수는 박찬호가 맡고, 1루수는 유민상이 나간다. 유민상은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 있었다. 유민상이 1루를 보면서 좌익수로 나갈 예정이던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창진(중견수)-박찬호(유격수) 테이플 세터에 프레스턴 터커(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 중심타선이다. 이어 유민상(1루수)-이인행(우익수)-한승택(포수)-황윤호(3루수)가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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