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창원NC파크, 대형 방수포+많은 비... 삼성-NC전 열릴 수 있을까

창원=김동영 기자  |  2019.08.06 15:26
대형 방수포가 깔린 창원NC파크. /사진=김동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창원에서 격돌한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경기가 열릴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삼성과 NC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2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은 NC와 추격하는 7위 삼성의 격돌. 이 2연전 결과에 따라 5강 싸움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NC도, 삼성도 중요한 경기는 매한가지다.

하지만 날씨가 변수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면서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은 7일까지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창원NC파크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3시를 넘어서면서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던 선수들도 철수했다. 3시 20분을 넘어서면서 비의 양도 급격하게 많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창원NC파크가 위치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에는 7일 낮 12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6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시간당 20~39mm의 많은 비가 내린다고 나와 있다. 이대로라면 경기 진행이 만만치 않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 예보. /사진=기상청 캡쳐


6일 오후 3시 10분 기준 레이더 사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창원 지역에 걸쳐 있으며 계속 북서진 중이다. /사진=기상청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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