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팀 관심’ 스터리지 행선지, 터키-미국으로 좁혀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5 11:2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다니엘 스터리지(29)의 터키 무대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 스터리지가 터키 1부 리그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터리지를 향해 유럽, 미국, 중동 13팀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트라브존스포르가 가장 적극적이며,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스터리지의 또 다른 행선지로 미국을 꼽았다.

‘미러’는 “웨인 루니가 떠난 미국 MLS DC유나이티드가 후임으로 스터리지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고 전했다. 현재 DC유나이티드와 스터리지 측이 이적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이 매체가 전하며 터키나 미국으로 좁혀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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