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의 이채은이 오창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호주 시드리로 출장을 떠나는 이채은을 배웅하는 오창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채은은 오창석의 차에 올라타며 "근데 일하러 가는 날 오빠랑 같이 가니까 뭔가 좋다"라며 미소 지었다. 오창석은 "저번에는 못 데려다줘서"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이채은을 쳐다봤다.
오창석은 "내일 찍을 씬이 너무 많아서"라며 조금 일찍 가야 될 것 같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이에 이채은은 "일찍 가야 돼?"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오창석은 "좋겠다. 나는 시드니 한 번도 못 가봤는데"라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러자 이채은은 "나는 하나도 안 좋아. 차라리 오빠 만나는 게 더 좋아. 오빠 없는 곳은 좋지 않아"라며 오창석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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